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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워크숍

전남의 미래 인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7/07/28 [06:45]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글로벌 예절교육, 교육과정, 파견학생 출국에 따른 각종 준비사항 등을 함께 토의,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5년 연속 선정된 교육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호주 등 2개국 3개 지역에 56명의 학생들을 파견하게 된다.

 

이들은 현지에서 2~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친 후 현지 취업 또는 국내로 귀국해 기업체에 취업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파견 국가에서 어학능력 향상과 더불어 현장중심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2번에 걸친 영어 능력 시험, 심층 면접, 인성 검사 등 다단계 선발과정을 통과한 열정적인 우수 인재들이다.

 

참가 학생들은 예비 교육과 사전 교육으로 200시간 이상을 이수해 언어 장벽과 문화 충돌, 안전 등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해외 취업은 미래를 향한 열정적인 행동에서 만들어 진다”며, “참여 학생들이 해외 기업체에서 기술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익혀 당당한 한국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현장학습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의 우수 신입생 확보와 졸업생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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