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野, 정부조직법-추경 18일 통과 협조해달라”

강훈식 원내대변인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8일 통과되도록 협조 당부”

이원석 기자 | 기사입력 2017/07/17 [16:48]
▲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제공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야당을 향해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8일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먼저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여야가 돌고 돌아 협치의 길로 들어선 만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8일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특히 국민안전과 환경 문제는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대처를 위해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국민안전처를 개편해서 행정안전부로 통합하고, 수량과 수질 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방안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조직법의 개정안 통과는 새로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국회의 최소한의 협력이다”라며 “7월 일하는 국회가 제대로 된 결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아울러 추경과 관련해서도 “기호지세(騎虎之勢),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내일 여야 간 협의된 추경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협치 노력에 야당이 화답함으로써 어렵게 조성된 ‘협치 추경’ 논의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라며 “여야 간 다소 이견이 있지만 협치 차원에서 좁힐 수 있다. 무엇보다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여야가 공감하는 만큼, 국민 눈높이를 기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전체회의와 소위를 잇달아 개최해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늘 중 의결을 목표로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소위원회를 열어 ‘일자리 추경’에 대한 세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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