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슈퍼배드 3’, 다크 미니언 악당본능 담긴 현상슈배 포스터 4종 공개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7/11 [16:07]
▲ ‘슈퍼배드 3’ <사진출처=UPI코리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전 세계 56개국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3>가 ‘다크 미니언’들의 악당 본능이 담긴 현상슈배 포스터 4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수입/배급: UPI코리아 | 감독: 피에르 꼬팽, 카일 발다 | 목소리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트레이 파커 | 개봉: 7월 26일]

 

영화 <슈퍼배드 3>가 ‘다크 미니언’들의 대체불가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죄목이 담긴 현상슈배 포스터 4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현상슈배 포스터는 그동안의 2% 어설픈 악당이었던 모습과 달리 죄수복을 장착한 ‘다크 미니언’들이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시크미를 내뿜고 있다.

 

먼저 이번 <슈퍼배드 3>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야망리더 ‘멜’은 엄지손가락을 바닥으로 내린 채 한껏 반항미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자전거 폭주’ 혐의와 ‘입덕 유발’이라는 특징은 <슈퍼배드 3> 속 ‘다크 미니언’을 이끄는 리더로서 ‘멜’의 대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엉덩이 노출’이라는 도발적(?)인 혐의로 수배된 ‘물오른 미모’의 다크섹시 ‘스튜어트’부터 ‘무단횡단’이라는 엉뚱한 혐의로 이름을 올린 ‘우월한 비율’의 비율천재 ‘케빈’, ‘팩트 폭행’ 혐의에 ‘기승전 버럭’의 특징으로 수배된 이빨부자 ‘존’까지, 각기 다른 죄목이 공개된 ‘다크 미니언’들이 <슈퍼배드 3>에서 어떤 악당 본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현상슈배 포스터 공개에 이어 <슈퍼배드 3>는 국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크 미니언들의 제보를 받는 이벤트까지 예고했다.

 

11일 오전 11시부터 극장, 편의점, 길거리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출몰하는 ‘다크 미니언’들의 목격 사진을 <슈퍼배드 3>의 공식 SNS에 올리면 엄청난 포상까지 주어지는 빅 이벤트가 진행돼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대한민국 심장을 어택할 깜찍한 공개수배범들인 ‘다크 미니언’들의 출구 없는 매력은 영화 <슈퍼배드 3>에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현상슈배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3>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