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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運勢)를 지배하는 결정요인…사주(四柱)에 타고난 재능과 기량

타고난 <선천적인 재능과 기량이 운세를 지배하고> 타고난 <기질이 성품•성격•용모를 결정해>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6/26 [09:10]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사주산책] 사람들이 발휘하는 기술상의 재주인 <기량(技倆,skill)은 감(Feeling)>에서 나타난다. 사람은 모두가 제각각이듯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품성격개성재능기량기질> 등이 모두가 다르다. 그래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기가 어렵다는 속담이 있음이다.

 

사람의 <재능기량>은 태어날 때에 이미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그래서 특정인의 <생명이 잉태(孕胎)한 시점의 태시사주(胎時四柱)><출생한 시점의 생일사주(生日四柱)>만이라도 기본적으로 잘 관찰해보면 아주 정확하게 들여다 볼 수가 있다.

 

사람이 태어난 날()의 천간(天干)을 기준으로 사주분석의 도구인 10가지의 육신(六神)이 바로 <비견(比肩)겁재(劫財)식신(食神)상관(傷官)정재(正財)편재(偏財)정관(正官)편관(偏官)정인(正印)편인(偏印)>이다. 이 육신(六神)들 중에서 어떤 육신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재능과 기량이 확연히 달라진다.

 

정치꾼, 파수꾼, 장사꾼, 농사꾼, 놀이꾼, 소리꾼, 익살꾼, 사기꾼 등 다양한 형태의 인간 유형을 말이다. 꾼이란 그 분야에서 전문가적인 재능이자 기질이고 프로라는 의미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기량을 결정하고 그러한 기량이 그 사람의 운명과 운세를 좌우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렇게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명과 살아가면서 진행되는 유년(流年)의 운세가 그 사람의 생애를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는 셈이다. 인생은 전쟁인데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겠지만 대부분 타고난 운명과 운세에 지배를 받음이 크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나 책임을 회피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운도 멀어져 도망간다는 점이다.

 

그래서 주어진 운을 자기편으로 만들어내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이다. 예컨대 나쁜 불운(不運)을 쫒아버리고 좋은 행운(幸運)을 불러들이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 바로 자기에게 주어진 과제와 책임에 대한 강렬한 욕구와 실천이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천적인 천명(天命)과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召命)이다.

 

제아무리 재능이 많고 기량이 뛰어나며 인덕이 두터운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천시(天時)에 따른 좋은 행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는 최고 리더(指導者)의 지위를 성취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행운이 따라준다면 설령 <재능기량인덕>이 약간 모자라고 부족한 인물이라고 하드래도 중견기업의 사장이 되기도 하고 재벌총수나 정치적인 큰 인물로 부상될 수도 있음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타고난 운명과 운세야 말로 아주 중요한 결정인자라고 할 것이다.

 

한마디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과 기량이 운세를 지배한다고 규정할 수가 있음이다. 예컨대 <기량과 품성>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가정을 하자. 그렇다면 사람들은 저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과 기량만으로 판에 박힌 듯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기량과 품성> 이외에 <재능능력성품성격기질용모> 등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그 사람의 운명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렇게 이미 정해져 있음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각자가 타고난 기량을 가지고서 자기의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최고의 리더(指導者)는 천부적으로 최고의 리더(指導者)가 되는 별(運星)을 가지고서 태어난다. 삼태성(三台星)이나 북두칠성(北斗七星)의 문양을 몸에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의 <재능기량운세>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고 지배되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누군가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억세게 운이 좋다고들 한다. 그러나 운을 미리서 정확하게 예측하여 알고서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이 세상이 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모든 것들은 일시적인 운일 따름이다.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항로에서 태어남과 죽음이라는 생졸(生卒)이 분명하듯이 출생과 죽음사이에서 전개되는 모든 사항들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는 수수께끼의 영역이다. 이는 단지 신()의 영역에 맡겨두어야 할 사안이 아닐까? 삶의 진행과정인 도중에 모습을 드러내고 나타나는 운은 그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타고난 기량이 바로 운()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운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할 만큼 세상이 호락호락하고 간단치만은 않다. 진행 중인 운세에 대해서 자기 자신이 어떻게 순응하고 대응하며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즉 삶을 살아가는 대처방식에 따라서 운세가 그 모습을 바꾸기도 하고 그 기복(起復)에 차이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운이라고 하는 기량은 자기 자신의 운을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다르다는 의미인 것이다. 자기 자신의 운을 어떻게 인식 하는가에 따라서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듯 수행하고 연마하면서 기량이 빛이 나도록함>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기량은 감(Feeling)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영감육감직감> 등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기량을 가지고서 태어난다. 그러한 기량과 기질에 따라서 <정치꾼파수꾼장사꾼농사꾼놀이꾼소리꾼익살꾼사기꾼행정가예술가스포츠맨~쟁이> 등으로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시간법칙과 공간법칙이 합해진 것이 자연법칙이고 물리법칙이며 천지음양과 오행의 법칙이다.

 

결론적으로 시간성과 공간성을 이해하는 것이 물리법칙과 조물주법칙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시간적으로는 춘하추동 4계절과 1년의 12개월이 존재한다. 공간적으로는 동서남북 4방위와 8방위가 존재한다.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과 기량을 분석함에 있어 <잉태하는 시점><출생하는 시점>의 계절에 따라서 그 기질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가 있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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