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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 논란 이성락 BBQ 사장, 취임 3주만에 사임

이한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17:06]


브레이크뉴스 이한별 기자=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의 이성락 사장이 취임 3주만에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개인 사유로 사표를 제출해 현재는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 사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의 동생 윤경주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맡게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BBQ는 10가지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데 이어 지난 5일 나머지 20여개 품목 가격도 추가 인상하며 논란이 됐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현장 조사에 착수하자마자 BBQ는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이후 지난 20일 BBQ는 자사 공식블로그에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합니다. 아량을 베풀어 거둬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는 공식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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