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컴백 나인뮤지스, 4인 체제로 변화..“팀 정체성 보여드릴 활동”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6/19 [13:57]
▲ 나인뮤지스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나인뮤지스 4인 체제로 돌아왔다.

 

걸그룹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19일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아이덴티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진행을 맡아 신곡 ‘Hate Me’ 무대 공개, 새 타이틀곡 ‘기억해’ 무대 및 뮤직비디오 공개,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4인 체제로 컴백 하게 된 나인뮤지스에 대해 금조는 “지난해 활동한 나인뮤지스A로서는 기존의 나인뮤지스 색보다 가볍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려고 했었다. 나인뮤지스A로 활동을 준비하다가 이번 타이틀곡으로 ‘기억해’가 선정되면서 기존의 나인뮤지스 정서처럼 깊은 색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혜미는 “원래 저희가 나인뮤지스A로 활동 준비를 하고 연습하고 있었다. 여기에 앨범명을 ‘아이덴티티’로 정하게 되면서 ‘나인뮤지스A도 나인뮤지스다’라는 정체성을 보여드리게 됐다. 성아 언니가 음악 활동과 개인 디제잉 공부를 하게 돼서 갑작스러운 합류가 이뤄지지 않아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진은 4인 체제 변화에 대해 “멤버들의 수가 많았을 때는 무대가 꽉 찬 느낌에서 오는 아우라가 있었던 것 같다. 4인조가 되고 나서는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줄어서 각자의 책임감이 막중해졌다. 한 동작 한 동작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아마 춤을 격하게 추면 머리가 망가지니까 다들 그런 것도 신경쓰면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MUSES DIARY PART.2 : IDENTITY(아이덴티티)’는 아기자기한 소녀들의 하이틴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았던 유닛 나인뮤지스A의 ‘MUSES DIARY’에 이어 새 미니앨범은 청춘들이 아픔과 상처를 통해 혼란을 겪게 되면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기억해’는 전형적인 EDM의 구성 형태를 벗어나 레트로 적이면서 현대적인 사운드가 같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과감한 시도의 댄스곡이다. 특히 고요함 속에 억누르던 감정이 폭발해 폭풍 전야를 표현하듯 반전을 느낄 수 있으며 나인뮤지스만의 색깔이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0일 SBS MTV ‘더쇼’를 통해 신곡 ‘기억해’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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