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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회 상임위 ‘보이콧’…강경화 임명 반발
“상임위 활동에 당분간 응하지 않을 것”
 
김동준 기자   기사입력  2017/06/19 [14:05]
▲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4일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을 규탄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동준 기자= 자유한국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 국회 상임위 활동 ‘보이콧’을 선언하고 냉각기에 들어갔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부적격자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당분간 냉각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며 “상임위 활동에 대해 당분간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사퇴투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며 “청문회에서 얼마나 부적합한지 송곳 검증하는 것이 더 적합하고, 의총에서도 어느 정도 수긍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 대행은 앞서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이라는 목표의식이앞서다 보니 검증이 안이해진 것 같다’는 발언을 겨냥해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이라며 “인사검증을 안이하게 했다면 그것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책임자로서 책임져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운영위를 소집해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소재,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있는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려고 한다”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이 운영위에 반드시 참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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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9 [14: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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