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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꼬질꼬질’…거적때기 같은 김상조 후보자의 가방
 
김상문 기자   기사입력  2017/06/02 [16:54]
▲ 2일 국회에서 열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낡은 가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상문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장에 들고 온 가방     ©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상문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 후보자는 본인이 오랜기간 사용한 낡은 가방을 들고 청문회장에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김 후보자의 제자라고 밝힌 이가 온라인게시판에 관련 일화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김상조 교수는 정말 물욕이 없는 분"이라며 "교수님께 수업을 듣던 00년대 초반 무렵 교수님은 옷이나 신발 이런거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당시 다 떨어진 거적때기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셨는데 대학원 때부터 쓰던 거라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회적 지위가 있는 분이 가방 꼴이 그게 뭐냐 물으니, 웃으면서 사회적 지위가 뭐냐 반문하며 그냥 대학원때부터 쓰던거라 편해서 쓴다고 했다"면서 "교수님은 진짜로 지하철이랑 마을버스만 타고 다니셨고, 학생 가르치는 사람이 뭐 차가 필요하냐며 자기는 이러고 다니는게 편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카드 신고액이 0원이라는 걸로 이렇게 사람들이 의심할 줄 몰랐다. 옆에서 잠깐만 지켜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 생활 내에서 돈 쓸일이 없는 양반"이라며 "(그래서인지) 사모님한테는 미안한 점이 많으셨던 것 같다. 종종 강의하다 말씀하셨는데 공부하는 동안 무능한 남편이었다고, 마누라 등골 빼먹던 사람이라고 미안한 내색을 종종 내비치셨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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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2 [16: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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