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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조건부 후순위채권 4천억원 발행 성공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17/05/30 [10:45]
▲ IBK기업은행     ©브레이크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조건부 후순위채권 4천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만기는 조기에 상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가 없는 10년이며 금리는 2.72%(국고 10년+48bp)로 올해 국내에서 발행된 조건부 후순위채권 중 최저금리이다.
 
업계에선 이번 후순위채권의 발행으로 인해 기업은행의 BIS 총자본 비율이 약 0.25%p 상승, 중소기업 대출 지원 여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기업은행 관계자는 “美금리인상 등 시장변동성을 감안한 선제적 발행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며, “이는 지난 3월에 상환한 후순위채권 금리(5.05%)보다 낮아 조달비용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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