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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광화문 1번가' 개소..정책 제안 받는다

주권자인 국민이 만들어가는 온.오프라인 쌍방향 소통창구!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5/25 [23:39]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출범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소통정책 창구인 '광화문 1번가'를 25일 서울 광화문 한글광장에 개소했다.

 

김진표 위원장은 "광화문1번가의 성패는 이 자리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적극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참여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장경제,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길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개소식에는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김태년 부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청와대 하승창 사회혁신 수석, 홍서윤 소통위원(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광화문 1번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쌍방향 소통창구"라며 "주권자인 국민이 만들어가는 참여와 소통의 마당 '광화문 1번가' 개설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광화문1번가의 성패는 이 자리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적극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참여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장경제,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길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하승창 수석은 “광화문 촛불공간은 국민들이 오늘을 있게 만든 상징의 공간”이라며 “현 정부가 끝날 때 까지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십사하는 의미로 광화문 1번가 가 열렸다”며 “더 많은 생각과 제안, 정책을 제안해 주시면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나라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승창 수석은 “광화문 촛불공간은 국민들이 오늘을 있게 만든 상징의 공간”이라며 “현 정부가 끝날 때 까지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십사하는 의미로 광화문 1번가 가 열렸다”며 “더 많은 생각과 제안, 정책을 제안해 주시면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나라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광화문 1번가'는 국민이 정권을 인수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국민인수위원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새 정부의 국정 방향에 수렴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반영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영된다. 

 

 '광화문 1번가(www.gwanghwamoon1st.go.kr)는 25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운영되며, 광화문 한글 공원에 컨테이너 14개를 설치해 제안 접수처, 책방과 카페, 경청 테마 부스 등도 운영한다.

또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듣는 '국민 마이크', 세대별·지역별·주제별 발표를 통해 국민의 정책을 듣는 '열린 포럼',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 등을 운영한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의 서재'에 진열할 책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미래의 속도'라는 책을, 하승창 수석은 고(故) 신영복 선생의 저서 '처음처럼'을 가져왔다.

 

하 수석은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을 소개하며 “‘함께 맞는 비’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비를 맞는 사람을 돕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맞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기대를 대통령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골랐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을 맞아 김진표 위원장이 '광화문1번가’1일 경청단이 되어서 직접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책제안 접수를 받았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날 개소식을 맞아 김진표 위원장과 하승찬 사회혁신수석, 홍서윤 소통위원이 ‘광화문1번가’ 1일 경청단이 되어서 직접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책제안 접수를 받았다. 

 

▲ 소통정책 창구인 '광화문 1번가'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게시판에 써놓기도 한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이 직접 제안을 받고있는 모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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