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오픈.."바이오 페이 시대 개막 열었다"

이한별 기자 | 기사입력 2017/05/16 [13:22]
▲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서 관계자들이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한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한별 기자= "세븐일레븐 시그너처는 세계 최초로 핸드페이 결제에 손바닥 정맥 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을 적용한 사례로, 바이오 페이 시대 개막을 연 것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한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오픈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유통혁신을 꾸준히 주문해왔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첫 성과물로써 롯데카드, 롯데정보통신 등 그룹 계열사와 핵심 역량을 합쳐 첨단 기술과 인프라가 집약된 인공지능 편의점을 선보였다.

 

정 대표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앞으로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제4차 산업혁명이 떠올랐다. 미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이 각종 ICT 신기술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며 "아마존은 무인컨셉 실험 매장 선보였으며, 일본의 경우 2025년까지 편의점에서 자동 계산 시스템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븐일레븐 시그너처는 롯데그룹이 적극적으로 신기술 적용, 내 몸이 결제 수단이 된 사례다"며 "또 국내 최초로 판매원 없이 결제 가능한 무인편의점 시스템이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1차적으로 롯데월드타워 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형 점포다. 또 일반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추가해 고객 편의 높일 것이다"며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점포가 한국 유통업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확신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1989년 5월 국내 편의점 1호(올림픽선수촌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편의점 시대를 연 바 있다. 이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하며 미래 유통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혁신으로 편의점 업계를 다시 한번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사측은 평가했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쇼핑 환경 변화를 읽을 수 있는 표본으로써 미래 유통 채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쇼핑 환경의 변화 필요성도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대표 쇼핑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편의점에 우선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일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2017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분야 3대 과제 중 하나로 바이오페이 제시했다"며 "이에 롯데카드는 미래산업에 적용돼 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제시하며, 향후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과 건설, 의류, 공공 부문 등에도  핸드페이 시스템을 적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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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서 관계자들이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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