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관광공사가 만든 스마트투어가이드 앱 '인기 좋네!'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17/05/13 [20:43]
▲ 스마트투어가이드 앱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 브레이크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오디오 여행가이드 앱, ‘스마트투어가이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앱을 설치하고 앱 마켓에 리뷰를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오디오로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서비스로, 2014년 1월 출시 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즐기는 ‘포미(For Me)족’과 ‘혼행(혼자여행)’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오디오를 들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콘텐츠 다양화와 흥미도 제고를 위해 채널A의 역사예능프로그램 인「사심충만 오!쾌남」(이하 ‘오쾌남’) 과의 콘텐츠 제휴를 실시, 방송에서 방영된 여행지를 인기 연예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스토리로 만들어 추가하고 있다. 현재 강화도, 교동도, 창경궁, 수원화성, 경주 등 6회까지 등장한 다양한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를 친숙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작년에 처음 선보인 일반인 대상 ‘목소리 공모전’ 을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하고,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채널과 방식을 통해 스마트투어가이드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현철 국내관광진흥팀장은 “관광지를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인기 요소이다”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도 콘텐츠 제휴를 통해 금년 내에 부산 원도심 투어(부산관광공사) 및 대구 골목투어(대구 중구청) 등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투어가이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음성으로 소개해주는 오디오 여행 가이드 앱 서비스로, 공사-지자체·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티투어 코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5,000개가 넘는 지역 관광명소의 이야기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