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지 성원에 감사.. 한국당 복원에 만족”

“성원에 감사.. 이 나라가 자유대한민국으로 번영하는 데 온 힘 다하겠다”

이원석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00:18]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제19대 대선이 열린 9일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한국당을 복원하는데 만족하겠다”며 사실상 패배를 승복했다.     ©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9일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한국당을 복원하는데 만족하겠다”며 사실상 패배를 승복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고 “출구조사에서 17% 차이가 나는 것까지 보다가 (집에서) 나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매우 침울한 표정을 지은 채로 “나중에 개표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 보니까 한 10%가 줄어서 8~9%안으로 들어왔다”라고 여지를 남기면서도 “이번 선거결과는 수용하고, 한국당을 복원하는 데 만족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 홍준표 후보가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상문 기자

 

이후 그는 SNS를 통해서도 재차 패배를 승복했다. 그는 “지지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이 복원 된것 만으로 저는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이 나라가 자유대한민국으로 번영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 국민 여러분, 고맙다”고 남겼다. 

 

앞서 오후 8시 대선 투표가 끝난 직후 발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 홍준표 한국당 후보가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8%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개표가 약 2시간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문 후보는 이미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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