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일 대역전의 기적 완성하겠다” 자신감 피력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5/08 [16:56]
▲ 홍준표 후보가 8일 오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8일 오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대국민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대역전의 기적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회견에서 홍 후보는 "집권시 중요한 부처는 안보를 담당할 국방, 전교조를 담당할 교육, 강성귀족노조를 담당할 노동이 제일 시급하다"며 "종북세력 타파를 위해 안보는 박정이 예비역 육군대장을, 노동은 강성귀족 노조 타파를 위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전교조 타파를 위해 K 교수 기용을 검증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총리 인선에 대해서는 두 사람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라 인수위 없이 바로 집권해야 함에 따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다른 분야는 대부분 국회의원으로 채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홍 후보는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우리는 지난 21일 동안 선거를 한 것이 아니었다. 기적을 만들었고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의 사명, 우리의 꿈을 지켜내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
그는 "국민은 위대했다"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폐허 위에 희망을 세웠고, 내일은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그 희망이 미래가 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친북세력이 대북정책 결정하고, 민노총이 경제정책 결정하고, 역사부정 전교조가 교육을 망치는 나라, 막아내겠다"며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홍 후보는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키고, 피땀 흘려 우리 경제를 일구고, 자식들 위해 평생을 바친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이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정신이고 가치"라며 "이웃을 위한 희생,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권력의 오만 앞에 언론은 비굴했지만 국민은 당당했고, 힘있는 자들은 엎드렸지만 힘없는 국민은 일어섰다"며 "열 명이 백 명이 되고, 천 명이 만 명이 되어 수십 만, 수백 만, 수천 만의 국민이 함께 일어섰다. 좌파집권을 막기 위해 일어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실이 거짓말을 이긴다. 국민이 이기고, 정의가 위선을 이기며,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이 욕심을 지키려는 사람을 이긴다"면서 "내일, 우리가 함께 여는 대한민국은, 돈과 빽이 성실과 정직을 이길 수 없는 나라, 떼법이 준법을 이길 수 없는 나라, 선전과 구호가 선의의 침묵을 이길 수 없는 나라, 가면과 위선이 담대한 정의를 이길 수 없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 우리가 함께 여는 대한민국은, 가진 자가 좀 더 양보하고, 돈없고 힘없는 서민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세상,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이라며 "홍준표를 찍으면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까막눈 엄마의 아들이 대통령이 된다. 홍준표를 찍어야 서민의 꿈이 이루어지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며 투표 동참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회견을 마치고 오전 10시 50분부터 부산역에서 3번째 대규모 유세를 한 후, 이어 대구, 대전, 천안, 서울 일정으로 마지막 경부선 유세를 펼쳤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