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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광양경제청장, 중견기업 DSR제강(주) 방문

세계최고 품질의 Wire Rope 제조기업 DSR제강(주)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7/04/27 [21:41]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21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DSR제강(주)(대표 홍하종)을 방문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에 방문한 DSR제강(주)은 “고객존중의 마음으로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아래, 순천시에 본사와 제1․2공장을, 율촌제1산단에 율촌공장을 둔 와이어 및 와이어로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며, 1971년 설립된 삼화제강(주)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DSR제강(주)의 순천공장은 조선, 항만 크레인, 건설, 중장비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와이어로프와 스프링, 강선 등으로 가공되는 경간선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율촌공장에서는 로프 최대 직경은 MAX 6Inch(153㎜)가 넘고, 제품 한개 당 중량은 150t에 이르며,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2~3배 비싼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해상 유전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극태물 와이어와 국내 자동차와 해외수출자동차에 적용되는자동차냉간코일 스프링(서스펜션 스프링)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IT Wire, 산업용 및 자동차용 고품질 Wire인 OT Wire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DSR제강(주)는 이러한 제품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비투자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1998년 기술연구소를설립하여 국내 최초의 극태물 와이어로프를 자체 개발해 생산의 안정화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자체 기술력과 브랜드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납품하는 수출 강자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2010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선정, 2013년 중견기업 인증 획득, 2014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건실한 기업이다.

 

아울러 2009년부터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1억원씩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기업 일선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광양경제청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에게 힘든 시기이겠지만, 곧 좋아질 것이라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자” 며, “우리 광양경제청도 열심히 돕겠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주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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