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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안전영농 풍년기원 통수식 개최

농어촌공사, 불갑제 통수식 열어.... 수량과 수질 동시관리 다짐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5:03]

 

 

 

(나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6일 전북 정읍시 낙양 취입수문에서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백파제(통수식)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수질개선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생산과 농어촌 생태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용수의 양과 질을 동시에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능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농어촌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보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3,394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81.5%로 평년대비 양호한 수준이나, 경기 충남 일부 지역 저수율이 60% 미만으로 나타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통한 용수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에 따르면, 전남지역 저수율은 71.7%로 평년대비 91%를 나타내며 양호한 수준이다. 같은 날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에서는 김행윤 부사장과 임직원,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통수식을 개최했다.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농업용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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