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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환경부 도랑살리기 공모사업 6년 연속선정

김봉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4:03]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이 환경부 주관의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전국최초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증평읍 사곡1리의 궁전천, 남하2리 둔덕천, 1리 율리천, 도안면 석곡2리의 광덕천, 노암2리의 백암천 등 5곳이며 국비 11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군은 생활쓰레기와 퇴적물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군은 7월 중 환경단체와 군부대,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8월부터 2.3km구간의 도랑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증평군은 5년 연속 도랑살리기사업 대상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3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증평읍 덕상3, 송산1, 남하1, 남차1, 도안면 노암2, 석곡2, 광덕3리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수질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 시키겠다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녹색증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녹색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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