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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방진마스크 쓴 이순신 장군 동상

대선후보들 토론회서 중국발 미세먼지 해소 공감

강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0:04]
 


 26일 문재인 대선후보가 자신의 정책쇼핑몰을 통해 밝힌 정책시리즈6탄 '미세먼지 정책'에 선보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미세먼지로 인해 방진마스크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문 후보는 미세먼지로 인해 애끊는 사람들이 많다며 뿌연 대한민국을 내려다 보는 이순신 장군의 속이 타들어 간다고 했다. 문 후보는 이 정책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부모나 연로한 부모의 마음을 전하고 마스크 외에 달리 해 줄 것이 없다는 현 정부정책을  비난했다.


앞서 전날 있었던 JTBC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는 출연한 5명의 대선 후보가 유일하게 합의를 이룬 것이 차기 대통령의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미세먼지를 어젠다로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는 오늘 논평을 통해 JTBC 토론회야 말로 정책 중심의 진짜 토론회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했다.


문 후보를 겨냥해서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세력을 적폐로 몰고 가는 분열의 아이콘이라고 힐난했다. 이날 문 후보에게 정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한 심상정 후보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


25일 오후 열린 토론회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출연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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