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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339.2% 급증

최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11:05]
▲ SK하이닉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최수진 기자
=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맞물려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 6조2895억원, 영업이익 2조467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4분기 영업이익인 1조6671억원을 깨고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분기 매출 역시 지난해 4분기 5조3577억원을 넘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339.2% 급증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17.4%, 60.6% 증가했다.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동반 호황한 것이 실적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D램의 경우, 모바일과 메모리 서버 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중국 및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급증,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관련 수요가 동반된 것의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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