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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 제주지회 창립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7/04/23 [06:13]

 

손희진 제주지회장과 신경숙 회장()     ©브레이크뉴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은 지난 20일 저녁 7,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지회 창립총회 및 지회장 취임식이 진행했다. 제주지회 창립식에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 지사와 펑춘타이 제주 국총영사 등의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내빈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제주도 김방훈 정무 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제주지회 설립을 축하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춘타이 제주 국총영사는 "양국 간 긴장 완화와 학술, 예술, 체육 교류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경숙 회장은 한중 국은 수교 된지가 올 해로 25년째이며 그동안 한중 국은 다양한 영역에서 큰 발전이 있었다고 자부하였고 특히,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특화 소로 앞으로 제주지회가 한중 국민들에 이익을 위하여 경제,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하면서 손희진 제주지회장에 대한 애정과 격려의 말을 건네는 한편, 제주지회의 지대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신경숙 회장이 손희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단체로, 한중전통문화예술 및 청소년문화 상호교류, 한중 학술세미나, 체육교류, 중국어말하기대회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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