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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JLPGA> 신지애, 상위권 일본선수들 2타 차이로 추격

버디8개,보기1개 아쉬운 더블보기1개로 공동4위로 신지애.

이지혜 골프전문 라이터 | 기사입력 2017/04/22 [19:06]

 

▲  후 지모토 아사코(2라운드 티샷)  © 브레이크 뉴스 TOUYAMA HUMITOYO

 

<후지산케이 레디스 클래식 - 이지혜해외통신원>일본투어 8번째 대회인 36회째인 후지 산케이 레디스 클래식 대회는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명문 가와나호텔 골프 코스인 후지코스에서42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par 72/6,367yd)

총상금 8천만엔(8)의 우승상금 1,440만엔(15000만원)으로 디펜딩 챔피언는 일본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오야마 시호선수로 11언더파로 1년만에 우승을 이루어냈다.(편집자 주)

▲ 환하게 웃는 카리스마 후지모토 아사코(일본)©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부 기자


 

2009년 프로테스트합격으로 통산 1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후지모토 아사코(일본).

4살부터 시작한 가라테와 축구, 소프트볼, 스키(모글)등 운동에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2016년 미국투어 시드를 위해 준비했지만 아킬레스의 부상으로 좌절되었고 일본 마지막 대회의 이글펏으로 아슬하게 49위로 시드를 유지하게 되었다.

 

▲    후지모토 아사코(일본)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부 기자

 

원래는 모글 선수가 되고 싶었다는 후지모토는 걸 크러쉬 느낌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강한 드라이버 샷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강한 모습을 가진 선수이다.

2라운드를 안정된 플레이로 이끌어 오다가 마지막 18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9언더파로 공동1.

 

▲  느낌있게 퍼팅 라이 보는 후지모토 아사코(일본)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부 기자

 

그 뒤로 미소천사 신지애가 2타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마지막 라운드는 예측할 수 없는 듯 하다. 한국의 에이스 신지애가 공동 4위로 스코아 줄이기로 몰아가면서 일본 선수들을 긴장하게 할 것이다.

 

 

▲ 올해 새로운 캐디와 호흡 중인 신지애     © 브레이크 뉴스 TOUYAMA HUMIT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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