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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들풀 김강석 김철회 공저 “ICT제국 대충돌” 출간
혁신 통해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하는 애플-구글 연구서
 
박정대 기자   기사입력  2017/04/21 [11:10]
▲김들플 김강석 김철회씨 공저.      ©브레이크뉴스

김들풀 김강석 김철회씨가 공저한 “ICT제국 대충돌-구글 대 애플의 BM전쟁”이란 신간이 출간(호이테북스)됐다. 

 

구글과 애플, 이 두 기업의 모든 것은 곧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현 시대의 트렌드이고,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미래의 나침반. 그렇다면 이 두 기업은 왜 이렇게 언론과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첫 번째로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이 두 기업을 빼놓고 혁신을 말할 수 없고,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 삶과 비즈니스에 직접적이면서도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과 제품으로 우리는 지배하는 제국으로 우뚝 섰다.

 

이 책은 방송 기자와 IT 전문 기자, 통신기업 실무자 세 사람이 오랫동안 아스펙미래기술경영연구소에서 스터디하고 분석해서 얻은 인사이트 중에서 구글과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BM)을 취합하고 정리한 것이다. 이로써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고 첨예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ICT 기술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 책은 글로벌 거대 ICT 기업인 구글과 애플에 촛점을 맞추고, AI, IoT 등을 기반으로 하루가 멀다 않고 새롭게 나타나는 ICT 비즈니스 모델(BM) 전략과 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ICT 트렌드를 매 분기, 반기 등 일정한 기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이슈에 따라 취합하고 정리함으로써 심층적 분석과 지속적 전망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저자들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이 대한민국 ICT 기술 도약에 한 톨의 밀알이 되고 세계를 이끄는 ICT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서 우리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줄기 팁이라도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라며 “꿈꾸고 추구하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처럼 세상을 지배하는 ICT 거인들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벤치마킹해 이들의 어깨 위에 올라갈 때만이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이 책을 다각도로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책의 활용성을 언급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ICT 기술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글과 애플의 미래를 향한 고지전은 어떤 액션 영화보다도 드라마틱하다. 하지만 그저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생각을 앞서 읽고 그들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행보를 보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행동을 재개할 때이다.  

 

지은이들 소개

 

• 대표저자 김들풀 : IT NEWS 대표이자 편집장으로 IT 현장에서 취재하고 글을 쓰고 있으며, MBC, KBS, YTN 등에 출연해 IT 애널리스트로 방송 활동을 펴고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스펙미래기술경연구소 수석연구원, 전북대학교 외래교수, 스마트교육연구소, 한국능력개발원 수석연구원, 한글학회 정회원(NLP, 자연어 처리 연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스펙미래기술경연구소에서 정보기술,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에너지기술, 자원기술, 식량기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김강석 : 〈신문과 방송〉 기자를 시작으로 출판, 잡지, 신문, 방송, DMB 등 올드미디어에서부터 뉴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뉴스 취재와 콘텐츠 제작에 시간을 보냈다. SBS에서 경제부, 사회부, 문화과학부 기자와 차장을 거쳐 뉴스디지털팀장, 멀티미디어팀장, 보도제작부장, 보도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특히 2012년에는 선거방송기획팀장을 맡아 총선과 대선방송에서 ‘혁명’을 일으켜,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까지 전 세계에 기사를 타전하게 만들었다. 저서로는 《언론인의 권력이동》, 《미디어 대충돌》, 《CEO 파워》, 《TV 뉴스편집》 등이 있다.

 

•김철회 : KT에서 공간 기반 솔루션 컨설팅 및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 해외사업 개척 등을 해왔다. 국내 최초 통합관제센터 컨설팅, 국가영상 정보자원 활성화 과제 수행, 도시 공간 솔루션 아이디어, 에너지 절감 모델, USN 센서 네트워크 등 공간 기반 솔루션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아스펙미래기술경연구소에서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전략도 연구하고 있다. 기술이 사회를 바꾸는 적정기술(AT)과 시대정신, 사회변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천착해 나갈 계획이다.


책 속 주요 내용 소개

 

◯…다시 돌아와 구글 데이드림 뷰를 살펴보자, 이 역시 증강현실을 최종 목적지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 데이드림 뷰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리프트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처럼 경쟁사의 별도의 디스플레이와 센서를 갖춘 헤드셋이 아닌 스마트폰을 장착해 사용하는 VR헤드셋과 오큘러스 터치 등 주변 기기들과 응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상현실 플랫폼이다. 이는 개방성(호환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메이드 바이 구글’, 애플·MS·페이스북 AR/VR 전략에 전면전 선포> 중에서.


◯…구글 트립은 사용자가 구글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를 기반으로 여행 가이드처럼 다양한 기능을 넣은 여행앱이다. 지역의 관광 명소, 주변 탐색, 유명 레스토랑 안내 등 여러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여행 가이드를 저장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트립 앱과 지메일(Gmail) 등 기존 구글 앱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 데이터 축적 및 분석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변 탐색’ 섹션은 비행기에서 내리고 난 후에 공항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대중교통, 택시, 카풀 등을 이용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할 일’이라는 섹션에서는 인기 여행 장소나 추천 여행지등 맞춤 제안과 실내 혹은 야외 이벤트를 알려준다. 구글 트립이 다른 여행 정보 제공 앱과 구분되는 점은 바로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정보 결합에 있다. 이를 통해 구글 트립은 서로 다른 여행자들의 데이터를 취합해 해당 지역의 날씨뿐 아니라 현지 통화, 응급 상황에서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알 수 있게 해주는 등 실시간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앞으로 항공권, 호텔, 레스토랑 등 예약 서비스를 연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구글트립의 등장은 여행 정보 제공 앱 서비스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여행정보 앱 ‘구글 트립(Trips)’ 공개…‘크라우드 소싱’ 데이터 결합> 중에서.


◯…팀 쿡은 2016년 6월 애플의 어닝콜(Earning Call, 실적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 콜)에서 그는 “가상현실의 관점에서, 가상현실을 틈새(niche) 시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가상현실은 정말 멋지고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간 애플이 가상현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행보들을 살펴보면 애플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최근 스마트폰 기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관련 특허 신청을 비롯해 가상현실 관련 스타트업인 플라이바이미디어(Flyby Media)와 표정을 통해 감정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모션트(Emotient), 증강현실 기술을 다루는 독일의 메타이오(Metaio)와 스위스의 모션 캡처 업체인 페이스시프트(Faceshift) 등 관련 기업들도 잇달아 인수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들어 공공연히 증강현실이 자사의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 밝히고 있다.  <애플 ‘아이폰7’ 혁신 전략…iOS+증강현실(AR)과 무선 연결성> 중에서.


◯…애플이 자사 맵의 데이터 관리와 디자인 개선 등 맵 정확도 향상을 위해 드론을 사용, 또는 사용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연방 항공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2015 년 문서에 서 미 행정부는 애플에게 “데이터 수집, 사진 촬영, 비디오 그래픽 작업 등을 위해 무인 항공기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한다. 또한 애플은 DJI와 아이보틱스(Aibotix)로부터 무인 항공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드론을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드론으로 수집 가능한 데이터로는 도로나 표지, 공사 정보 등이며 이를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드론을 운영하기 위해 아마존의 프라임 에어(Prime Air) 팀에 속해 있던 인물과 로봇공학, 데이터 수집 전문가를 다수 채용했으며, 관련 프로젝트는 시애틀(Seattle)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드론을 통해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실시간 추적하여 맵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맵 향상 작업에 드론 사용…‘스트리트뷰+글라스+아이폰 AR?’>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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