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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야 가입한다”…간편결제 도입하는 온라인 보험 시장
 
김민주 기자   기사입력  2017/04/20 [11:05]


브레이크뉴스 김민주 기자
= 인터넷 사용에 능한 20~30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저렴한 온라인보험의 인기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보험사들이 잇달아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보험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간편결제란 카드나 계좌정보를 한번 등록하면 간단한 인증만으로 송금과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액티브X 설치나 복잡한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신한생명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는 인터넷보험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는 42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신한생명 인터넷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앞서 삼성화재는 계열사 서비스인 ‘삼성페이’외에도 ‘네이버페이’를 통해 보험료 납부를 가능하게 했다. 롯데손해보험도 다이렉트 채널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추가했으며, 더케이손해보험은 모바일 원데이보험에 ‘카카오페이’를, 메리츠화재는 ‘네이버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간편결제서비스는 보험사가 지불해야 할 수수료가 카드결제보다 높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이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향후 모바일슈랑스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 생명보험 판매 금액은 92억6900만원으로 4년 전인 2002년 18억7900만원의 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전체 보험 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기간 0.008%에서 0.084%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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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0 [11: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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