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창간 14주년…자유확대 위해 봉사하는 매체

“세상에 유익한 아이디어가 담긴 뉴스-정보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7/04/11 [12:40]

어느 시대나 소통(疏通)은 존재해왔습니다. 인편으로 안부를 묻는 시대, 편지를 주고받는 시대, 종이신문 시대, 라디오 시대, 텔레비전 시대를 거쳐 인터넷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 정보의 소통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인터넷 사회는 급(急)변동 사회처럼 느껴집니다. 소통 속도의 개념이 달라졌습니다. 빨라졌습니다. 빨라도 너무 빨라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구촌이 한 마을과 같은 글로벌 소통사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지구, 그 어디에 살든 같은 시간대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영상통화도 일반화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 사회가 되면서 사회 변동이 심하다는 것을 더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 문일석  브레이크뉴스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그런데 사회가 아무리 빨리 진보-발전한다 해도 인류사회의 진보-발전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가 물을 먹고 자란다면, 인류역사는 진실을 먹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이성이나 감성은 모두 자유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 속에서는 자유를 위한 정의로운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의 신장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위하는 일입니다.

 

언론이란 인간자유의 확대를  위해 존재하는 사회의 부속품입니다. 언론이란 인간이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보조도구입니다.

 

한국의 언론자유 지수는 후진국 수준입니다. 언론자유가 그만큼 없다는 것은 의미합니다. 언론자유가 후진국 수준이라는 것은 한국 사회에 인간다움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RSF)는 매년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발표해왔습니다. 세계언론자유지수란 “언론인의 대한 압박(납치, 고문, 협박, 살해 등)과 미디어에 대한 감시(검열, 규제, 압박 등)에 관한 사항들을 세분화 해서 산출하는 한 국가의 언론의 자유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 입니다. 지난 2016년 한국의 순위는 세계 181개국 가운데 70위로 발표됐습니다. 언론자유를 억압해온 박근혜 정권은 중도에 붕괴됐습니다. 그녀는 대통령직에서 탄핵됐고, 부패로 수감되었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국가가 존속하는 데 있어 언론자유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줍니다.

 

브레이크뉴스는 한국에 인터넷 언론이 움트기 시작할 때 창간됐습니다. 올 4월19일로 창간 14주년을 맞게 됐습니다. 그간 중도(中道)지향 매체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그간 중도 공론(公論) 형성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급변동 시대와 더불어 성장해온 브레이크뉴스는 오직 진실(眞實)만을 추구합니다. 간디는 “진실이 곧 신”이라고 했습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진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체입니다. 또한 브레이크뉴스는 자유(自由)를 추구합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만든 역사의 흐름은 자유였습니다. 인류 역사란 자유가 철철 넘치는 세상을 향해 항해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뉴스는 이런 자유의 확대를 위해 봉사하는 매체이기를 희구합니다. 아울러 브레이크뉴스는 인간다움을 지향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 변동한다 해도 더욱 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쪽으로 흘러간다고 확신합니다. 세상에 유익한 아이디어가 담긴 뉴스-정보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도 문화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의 꽃이 피어난다면, 세계적인 '문화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가 국가전체가 아름다움을 구가하는 문화의 나라로 가는데 소통도구로서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창간 15년째에도 진실-자유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세상에 유익한 아이디어가 담긴 뉴스와 정보생산에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창간 14년간 브레이크뉴스를 애독해주신 독자님들, 그리고 후원해준 광고주님들 감사합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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