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25.2% “이런 회사 다니고 싶다” 1위는? ‘칼퇴근 가능’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7/04/11 [09:14]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최근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1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635명을 대상으로 ‘가장 희망하는 이상적 직장의 모습’을 조사한 결과, ‘정시 퇴근하는 직장’이 2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 직장’(21.3%), ‘회사의 비전, 성장성이 확실한 직장’(15.9%), ‘복지를 많이 제공하는 직장’(14.5%), ‘존경할 만한 상사가 있는 직장’(6.8%), ‘경쟁 스트레스가 적은 직장’(6.5%), ‘업계 최고의 보수를 지급하는 직장’(4.3%), ‘동료들과 사적으로도 돈독한 직장’(4.1%) 순이었다.

 

희망하는 조직문화로는 ‘서로 챙겨주는 가족적인 문화’(24.3%)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상호간의 수평적인 문화’(22.5%)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20.8%),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문화’(12.4%), ‘단합을 중시하고 파이팅 넘치는 문화’(7.7%),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문화’(7.1%), ‘CEO를 굳게 신뢰하고 따라가는 문화’(4.4%) 등이 있었다.

 

하지만, 희망하는 조직 문화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서로 챙겨주는 가족적인 문화’(25.1%)를, 여성은 ‘상호간의 수평적인 문화’(26.2%)를 각각 1순위로 선택했다.

 

회식 분위기는 절반에 가까운 46%가 ‘심플하고 합리적인 점심 회식’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미식가형 맛집 탐방 회식’(15.1%), ‘흥겹게 이어지는 술자리 회식’(13.5%), ‘우아한 문화회식’(12.9%), ‘회사에서 벗어나는 워크숍 회식’(7.9%) 등이 꼽혔다.

 

함께 일하고 싶은 이상형 동료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동료’(25%)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신의와 의리를 중시하는 동료’(23.5%), ‘능력이 우수해 배울 점이 많은 동료’(20.3%),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동료’(16.9%), ‘궂은 일도 도맡는 배려심 강한 동료’(13.4%) 순으로 답했다.

 

본인이 되기를 꿈꾸는 직장인으로서의 모습으로는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유형’(61.9%)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확실한 업무처리로 인정받는 프로 유형’(17%), ‘의리 있고 신뢰를 주는 유형’(8.5%),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하는 유형’(4.7%), ‘저축과 투자로 재테크를 잘 하는 유형’(4.1%), ‘분위기 메이커로 사랑받는 유형’(1.7%), ‘보고서, PT달인 등 나만의 강점 있는 유형’(1.1%) 등이 이어졌다.

 

한편, 직장생활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회사 전체의 분위기’(47.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회사의 복리후생 지원’(19.1%), ‘소속 팀 분위기’(18.4%), ‘상사와의 관계’(12.6%)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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