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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세월호 음모론 나오는 이유? 정부 소극적 대응 이해 안돼서”
 
이남경 기자   기사입력  2017/03/31 [11:16]
▲ ‘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진출처=JTBC ‘썰전’ 영상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썰전’에서 세월호 음모론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인양 작업에 급물살을 탄 세월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엄밀히 수사를 해 불법증축, 과적의 문제들을 밝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확한 항로를 지키지 않은 점 등을 밝혀냈지만 이런 것들이 불신의 대상이 되다보니 ‘잠수함이 들이받았을 것이다’는 말이 나온다”면서 “정말 세월호를 끌어올렸을 때 대형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다면 아마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변호사님의 말씀이 맞다. 상식이다”라면서도 “이 상식에 비춰보면 세월호 참사 이후 벌어진 문제들에 대한 대응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유시민 작가는 “정부가 감출 것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소극적으로 했으며, 여당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는가 이해가 안 되는 거다. 그래서 이것을 이해하려면 다른 시나리오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드는 거다.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나쁜 의도가 있어서 일부러 지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그 분들도 이러한 정부와 대통령의 행태, 여당의 행동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려면 다른 설명이 있어야만 이해가 되기 때문”이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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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31 [11:1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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