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 작업 ‘착착’ 진행 중

우정혁 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15:10]

 

브레이크뉴스 우정혁 기자=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앞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의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블리자드는 29일 북미 배틀넷 사이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의 1.18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31일 예정된 1.18 패치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선 △ 창 모드·창 전체 화면 모드 전환 △ 단축키 변경 및 설정 △ 창 모드시 마우스가 게임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는 '커서 클램핑' △ APM(분당 동작 횟수) 표시 △ 리플레이 자동 저장 △ 게임 타이머 표시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 윈도우 7, 8.1 및 10과의 호환성 향상 △ UPnP 지원 △ 안티 핵(불법 프로그램 탐지) 기능 향상 등 기술적인 부분의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해당 기능들은 대부분의 최신 게임엔 기본적으로 적용돼 있는 것들이나,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난 '스타크래프트'에선 지원하지 않았다. 그동안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w런처', '카오스 플러그인' 등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당 기능을 사용해 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추가하기로 예정된 '관전 모드'도 도입됐다. 그러나 관전 모드에선 플레이 중인 유저가 어떤 유닛을 생산 중인지 확인할 수 없어 '관전 모드'를 기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 1.18 패치에 대해 네티즌들은 "개선된 배틀넷 화면이 엄청 깔끔하다", "리마스터가 된 것이 아닌데도 벌써부터 패치가 기대된다", "외부 프로그램 없이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 1.18 테스트 버전은 북미 배틀넷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며, 정식 버전은 31일 도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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