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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민관 협력

경산월드휴먼브리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09:12]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와 경산중앙교회에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경산월드휴먼브리지와 업무협약     ©경산시 제공

 

사)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도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국내 15곳, 해외 3곳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취약계층 산모지원, 미혼모자 지원사업, 청소년 희망사업, 사랑의 곳간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소외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지역개발 사업, 볼리비아 직업기술학교, 필리핀 두드림 아동센터, 긴급구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주민‧장애인‧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원 대표는 “세상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산시와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경산월드휴먼브리지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협약을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착한나눔도시 경산건설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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