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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X김주혁 ‘석조저택 살인사건’, 5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살펴보니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09:16]
▲ 고수X김주혁 ‘석조저택 살인사건’ <사진출처=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017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을 알릴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감독: 정식, 김휘 | 출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 제공/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 제작: ㈜영화사 다 | 개봉: 5월 예정]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가세해 2017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1947 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고지전>(2011), <반창꼬>(2012), <상의원>(2014)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온 배우 고수가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을, <아내가 결혼했다>(2008), <방자전>(2010), <공조>(2017) 등을 통해 선과 악을 오가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 김주혁이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아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배우 문성근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으로,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입증해온 박성웅은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송태석’으로 분해 다시 없을 네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특유의 고전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해방기 시대 배경을 엿보게 하는 공간 속에서 고수와 김주혁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것. 특히 두 배우 뒤로 연기로 사라진 손가락 모양의 실루엣과 함께 ‘사라진 사체, 남겨진 증거’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 속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처럼 완벽한 스토리,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로 스크린에 탄생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2017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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