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타살설’ 의심되는 각종 의혹들

신동욱 공화당 총재·김어준 등 타살 의혹 제기.. “이 집에 의문사 많아”

이원석 기자 | 기사입력 2017/03/21 [09:44]
▲ 정유라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사가 돌연 사망했다. <사진출처=뵈르센 홈페이지 캡처>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덴마크에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변호를 담당했던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20일 돌연사한 것과 관련해 타살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덴마크 정유라 변호사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 우연치곤 무서운 사망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신 총재는 “최태민의 저주인가 아니면 최순실의 분노인가”라며 “지난주 박용철 피살사건 진상규명 목요기도회가 끝나자마자 또 한분이 운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오비이락치곤 피의 냄새가 진동한다. 이젠 내 차례인가”라면서 타살을 확신하는 듯 발언했다. 

 

또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DJ김어준씨도 “이 집안 주변에는 의문사가 많다”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방송에서 “10년 이내로만 봐도 박정희 생가 보존회장이 아무 이유 없는 의문의 살해를 당했다”면서 “가까이는 5촌살인사건, 최근에는 박지만 씨 비서 등 젊은 사람이 의문사를 하니 으스스하다”고 했다. 

 

앞서 지난 20일 뵈르센 등 덴마크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지난 17일 오후 46세의 나이로 고향인 로할스에서 급사했다.

  

최근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덴마크 검찰에 정씨의 송환에 대해 불복하고 대법원까지 항소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검찰의 결정에 불복하고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법정에서 따지겠다”는 뜻을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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