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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에 중점을 둔 일본 티포인트 레디스 골프 대회

1번홀 왼쪽에 어린이들 위한 자석을 마련에 큰 호응

이지혜 골프전문 라이터 | 기사입력 2017/03/19 [20:01]

 

 

1번홀 왼쪽에 어린이들 위한 자석을 마련에 큰 호응    © 브레이크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

 

<브레이크 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골프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17일 가고시마현 아이라시 가고시마 다카마키 컨트리클럽에서 T-POINT(티포인트) 레디스 골프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티 포인트라는 포인트 카드회사로 각 제휴처에서 포인트을 받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금화로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 했다. 또한 T 카드를 제시하고 구입 한 개인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 화하여 제품 개발 등을 위해 협력업체에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DVD 대여 기록부터 인터넷 쇼핑몰 구매 내역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휴사에 판매하고 있는 곳.

 

2012년 회원수가 4000만명을 돌파 하였고 라이벌 회사인 PONTA 포인트회사보다 늦게 출시 되었지만 회원수가 우월하게 많은 이유는 7년전 일본여자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부터라고 전했다. 처음 신청시에는 무산되었지만 그 다음해에 일본 여자 골프 협회의 승인으로 개최하게되었다고.

 

제휴사들은 보면 편의점, 마트, 인터넷 쇼핑, 주유소, 호텔, 백화점, 부동산등 모든 분야의 제휴사와 맺어있다고 보면 된다.

 

▲골프대회장에  어린이들이 그린 환영 포스터 © 브레이이크 뉴스 이지혜 해외 통신원

 

1번홀 왼쪽의 미디어 자리보다 좋은 곳으로 어린이들 위한 스페셜을 마련해 주었다. 가까이서 관중하면서 긴장감과 재미를 느끼고 골프에 관심과 흥미를 더해주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이벤트라고 한다또한 어린이들에게는 티포인트 골프대회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골프공을 선물하였다. 골프 공에 선수들의 싸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하나 더 선물해 준 것.

 

▲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대회 골프 볼  © 브레이크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

 

티 포인트 관계자는 골프 대회를 개최 후부터 회사의 이미지가 상승했고 홍보의 영향으로 회원수와 제휴점이 증가하였다고. 본사는 오사카이지만 처음 제휴를 맺어준 가고시마현의 기업의 인연을 보답하기 위해 2년씩 가고시마와 오사카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의 OK캐쉬백회사와도 인연이 있었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의 유니폼을 보고 예사롭지 않은 디자인이어서 물어보니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하였다. 봉사자, 대회 관계자들의 유니폼도 충분히 고급스러울 수 있고 평상시에 착용해도 전혀 손색없는 디자인과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주었다고 한다3일 대회동안 많은 갤러리가 입장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이벤트로 갤러리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안신애선수의 출전을 위해 힘썻지만 안타깝게 출전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내년에는 꼭 안신애선수의 출전을 성사시킬 거라고 말했다.

 

후원사도 중요하지만 갤러리, 가족이 함께 경기를 참관할 수 있는 이벤트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개최한다면 성인들만의 관심이 아닌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수 있는 골프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갤러리와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지면 대회개최도 물론 골프 선수들도 줄어들꺼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과 일본 전 세계적으로 골프에 관심이 많을 때에 더욱 더 신경써야 할 요점이라 생각한다breaknews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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