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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각계 인사, 지방분권 개헌 촉구

지방분권개헌 촉구 영호남 각계 인사 1천인 선언 기자회견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23 [14:2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지난 2월 22일 부산 YMCA 17층 강당에서 지방분권개헌 촉구 영호남 각계 인사 1천인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 지방분권개헌 촉구 영호남 각계 인사 1천인 선언     © 이성현 기자

 

이날 기자회견은 영남과 호남의 지방분권 인사들이 현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헌법 개정안에 지방분권 개헌이 포함되어 추진되기를 촉구하며, 영·호남이 앞장서서 나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거듭 촉구했다. “촛불은 구체제를 끝내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구체제는 중앙집권체제, 제왕적 대통령제, 재벌지배체제다”라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막는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지방분권체제로 개조하는 지방분권 개헌이 이루어져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정파 간의 정략적 이해로 중앙권력구조 개편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지방분권 개헌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국회 개헌 특위에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촉구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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