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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내가 일자리 대통령! 200만 일자리 만들겠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09:06]

"첨단산업으로 200만 양질의 일자리 만들겠다"


손학규 전 대표가 21일 오후 3시 30분, 파주 LG LCD 산업단지를 방문해 일자리 만들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임원진과 함께하는 손학규 전 대표. (왼쪽부터 손영준 상무, 이득중 전무, 이해철 상무)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손 전 대표는 “우리나라 모든 경제 정책의 핵심은 일자리다. 새롭게 태어날 제7공화국 정부의 제1의 국정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는 지도자의 의지와 신념의 문제”라며, “파주와 판교를 보면 손학규가 보인다고 한다. 파주의 경우 산업단지를 만들기 전엔 17만이었던 인구가 이후 42만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 전 대표는 “지금 가장 큰 사회적 과제가 바로 일자리”라며, “경제가 어려운 것도 결국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다. 청년실업이 심각하다. 청년들이 희망을 잃는 것도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공공부문에서 국민의 혈세인 세금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손 전 대표는 “기본적으로 일자리는 민간, 기업이 만든다. 정부의 과제는 기업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인프라를 어떻게 만드느냐를 고민하는 것이다. 실제 저는 경기도지사 시절 4년 동안 정부와 싸워 7만5000여명의 일자리와 연매출 100조원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어냈고, 인구 17만에 불과했던 파주를 42만 인구의 첨단도시로 만들어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험을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기본적으로 일자리는 민간, 기업이 만든다. 정부의 과제는 기업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인프라를 어떻게 만드느냐를 고민하는 것이다. 실제 저는 경기도지사 시절 4년 동안 정부와 싸워 7만5000여명의 일자리와 연매출 100조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어냈고, 인구 17만에 불과했던 파주를 42만 인구의 첨단도시로 만들어냈다. 이것이 중요하다”며 경험을 강조했다. (4D 체험장속의 손학규 전 대표)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또한 손 전 대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결국 첨단산업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제조업이다.  4차 산업혁명도 우리나라가 주도할 때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다. 첨단산업의 기초를 더 튼튼히 하고, 거기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손 전 대표는 “파주와 판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청사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첨단산업으로 200만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일자리 천국, 손학규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손 전 대표는  “파주와 판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청사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첨단산업으로 200만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일자리 천국, 손학규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조감도 설명받는 손학규 전 대표 (사진, 손학규 전 대표 공보팀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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