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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장학금 수여식 개최

고객에게 받은 사랑… 지역 인재 육성 · 복지시설 방문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7/02/17 [14:05]
▲  새 학기를 앞두고 박중구(가운데)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17일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 자녀 5명에게 1,0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사랑해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  롯데백화점 박중구 전주점장이 17일 소방관 자녀인 이상영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화재 및 사고 현장에서 정열을 쏟아내고 있는 소방관 자녀들이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17일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롯데장학재단은 고교생(김수빈이상영) 2명과 대학생(유지수장하연이선영) 3명 등 총 5명의 소방관 자녀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박중구 전주점장은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해 선발된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증서 및 꽃다발을 수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1983년에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기숙사비식비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는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학생을 비롯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특별한 재능을 지닌 대상자를 선발해 1년에 2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박중구 전주점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활동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로 매월 장애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 및 레크레이션 등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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