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손학규, ‘녹색 점퍼’ 입었다.. 국민의당 입당
17일 오전 입당식.. 박지원·안철수·천정배 등 참석해 환영 “패권청산 정권교체!”
 
이원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10:08]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왼쪽부터) 천정배 전 대표, 안철수 전 대표, 손 의장, 박지원 대표. <손 의장 측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입당식을 갖고 국민의당에 정식으로 입당했다. 국민의당은 손 의장에 당 녹색 점퍼를 수여했다. 

 

손 의장은 “국민의당이 대한민국 적통을 잇는 적통 적자다”라면서 “새정치국민회의와 국민의정부를 계승한 국민의당이 진짜 정권교체의 주역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들은 친박패권에서 친문패권으로 바뀌는 패권교체가 아닌 나라의 근본을 바꾸고 나의 삶을 바꿔줄 진짜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라며 “개혁공동정부를 세워 구체제의 적폐를 청산하고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출범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패권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자고 하는 열망 하나로 뭉쳤다”며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전 대표 세 분이 강한 경선을 해주시고 정운찬 전 총리도 함께 해주시길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정말 기쁜 날이다”라며 “국민들은 우리 당의 수권가능성을 어느 때보다도 더 높게 평가해주실 거다. 저도 열심히 협력하고 경쟁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전 대표도 “오랫동안 꿈꾸던 열망이 오늘 드디어 실현됐다”며 “공정하게 경쟁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똘똘 뭉쳐서 꼭 대통령 선거를 승리하고 국민들이 바라는 국가 대개혁을 꼭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자”고 당부했다. 

 

이날 손 의장과 함께 이찬열 의원,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도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당은 이 의원과 박 구청장을 당 최고위원으로 추대키로 했다.

 

한편, 손 의장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국민의당의 대선 주자는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이렇게 세 사람이 됐다. 국민의당은 현재 정운찬 전 총리,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원회 대표 등에 대한 영입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ws0765@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2/17 [10: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