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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안재홍 심은경 ‘조작된 도시’, 개봉 첫날 15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09:10]
▲ 영화 <조작된 도시> 언론시사회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공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불러 모으며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한 <조작된 도시>가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15만 76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만 5999명을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감독 박광현 | 제작 티피에스컴퍼니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

 

이번 <조작된 도시>에서 지창욱은 살인자로 조작된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풀어 나가는 권유 역을, 심은경은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이자 네티즌 수사대 여울 역을, 안재홍은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 역을, 오정세는 무기력한 국선변호사 민천상 역을, 김상호는 교도소를 지배하는 권력자 마덕수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한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관객들의 폭발적 기대감을 입증한 <조작된 도시>가 지난 9일 개봉 첫날 15만 7668명을 동원, 압도적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포함한 쟁쟁한 경쟁작과 기존 흥행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2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 <조작된 도시>의 폭발적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조작된 도시>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157,668명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공조>의 첫날 스코어인 15만 1845명을 비롯 박광현 감독의 전작으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의 첫날 스코어인 13만 5991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역대 2월 개봉 영화 흥행작 중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개봉 첫날 7만 8058명)와 550만 관객을 동원한 <의형제>(개봉 첫날 12만 7542명), 507만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개봉 첫날 11만 3673명)의 개봉 첫 날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조작된 도시>의 흥행 돌풍에 한층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 12월에 개봉해 715만 관객을 동원한 <마스터>와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공조>의 한국영화 흥행 바톤을 잇는 <조작된 도시>는 2월 극장가, 대적할 상대 없는 압도적 기세로 뜨거운 흥행 몰이를 이어갈 것이다. 

 

이처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입소문 속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석권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평정한 영화 <조작된 도시>는 오늘과 이번 주말 예정된 서울과 지방 무대인사를 통해 한층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폭발적 입소문과 함께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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