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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3월 29일 출시?…일반 공개 늦어진다

갤럭시S8, 당초 예정됐던 MWC 2017서 일부 협력사에만 공개될 예정

최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1/18 [14:50]
▲ 삼성전자 갤럭시S8 추정 이미지 사진  (출처 웨이보)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최수진 기자= 삼성전자 차기작 ‘갤럭시S8’의 일반 공개가 3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 매체 샘모바일은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일반 공개를 당초 예정됐던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이 아닌 3월 이후로 늦춘다고 보도했다. MWC 2017에서는 갤럭시S8을 일부 협력사들에게만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샘모바일은 갤럭시S8의 출시 날짜가 3월29일이며, 출고가는 849유로(약 106만원)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으며, 4월 넷째주에 판매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상반기 공개될 갤럭시S8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갤럭시S8은 10나노 공정의 퀄컴 스냅드래곤835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스냅드래곤835로 갤럭시S8은 분 단위의 충전으로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게 돼 충전 효율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홍채 인식, 전·후면 듀얼 카메라, 베젤리스 풀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 1866M㎐ 속도를 지닌 LPDDR4x 램, 블루투스5, 1600만 화소의 카메라, 듀얼 LED 플래시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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