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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유해진, 믿고 보는 배우의 독보적인 매력..흥행돌풍 예고 ‘시선집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10:58]
▲ 영화 <공조> 언론시사회 '유해진'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브로맨스,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규모감 있는 액션의 조합으로 웃음과 쾌감을 선사하며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감독 김성훈 | 제작 ㈜JK필름 |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 영화사 이창 / ㈜HB 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2006년 <타짜>(684만)에서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화투판을 흔드는 ‘고광렬’ 역으로 분해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 받은 유해진은 2009년 <전우치>(613만)에서 동물과 개를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특유의 넉살과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866만)에서 뱃멀미를 달고 사는 해적 캐릭터로 감초 연기의 절정을 선보이며, 주요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휩쓸은 유해진은 2015년 <베테랑>(1,341만)에서 재벌 3세 유아인의 오른팔 역으로 강렬한 악역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럭키>(697만)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킬러 역으로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 유해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처럼 <타짜>부터 <럭키>까지 작품마다 끊임없는 변신과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수 1억명을 돌파한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 배우 유해진이 <공조>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유해진이 2016년 ‘럭키 신드롬’에 이어 2017년 <공조>로 새해 극장가를 찾는다.

 

<공조>에서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에 투입된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로 분한 유해진은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과는 모든 것이 정반대되는 평범함으로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1계급 특진까지 시켜준다는 솔깃한 제안에 덥석 공조수사에 합류한 남한형사 강진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15년 형사 생활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림철령의 임무를 방해해야 하는 강진태는 유해진 특유의 능청스럽고 맛깔나는 연기가 더해져 누구나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캐릭터로 완성됐다.

 

또한 유해진은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남편이자 딸이 그토록 원하는 스마트폰 하나 시원하게 사주지 못하는 아빠, 백수인 처제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 형부 강진태 캐릭터로 사람 냄새 나는 인간미를 발산하며 진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쉽게 타협하고 매사에 허술한 듯 하지만 후배의 실수는 감싸줄 줄 알고, 결정적 순간 뜨거운 의리를 지키는 의외의 반전 매력까지 지닌 강진태는 유해진만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이 더해져 영화에 흥미진진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이 살아 숨쉬는 강진태 캐릭터로 2017년 새해 극장가에 돌아온 유해진은 결코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들의 긴장감 넘치는 공조수사 속 유해진표 생활 연기와 코믹함이 더해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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