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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류지완 기자= 신라스테이 동탄이 화성시 마스코트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이하 코리요)’를 알리기 위해 ‘코리요 캐릭터룸’을 지난 11일 오픈했다.
오픈식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의회 조광명 의원 및 신라스테이(주) 박상오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리요 캐릭터룸은 화성시와 신라스테이가 지역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자체가 개발한 캐릭터를 소재로 테마 공간을 만든 첫 사례다.
코리요 캐릭터룸은 신라스테이 동탄의 13층 13개 전 객실의 룸도어, 욕실, 침구류 등 내부 공간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공간을 코리요 캐릭터로 꾸미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만들었다.
테마 공간에 들어서면 코리요와 친구들이 고객을 맞이한다. 객실에 들어서면 코리요와 친구들이 쿠션의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다. 욕실가운·슬리퍼·물컵 등 오랜지색 코리요를 준비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력을 활용해 지역 내 관광·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 고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요는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우리나라에서 최초 발견된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특징을 살려 개발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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