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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 교육신청 받는다

군, 이달 30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7/01/11 [21:52]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이달 30일까지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을 위한 교육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자격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체로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농촌체험농장 등도 포함된다.

 

교육신청은 해당 읍․면 산업개발담당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후 강소농 대상선정은 오는 2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가로 확정된다.

 

2월에 실시할 경영개선 기본교육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의 5가지 경영과제 유형으로 이루어지는 강소농 역량강화 기초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선정되는 강소농을 대상으로 품목별 기술․가공․유통․마케팅 등 특성교육을 연계해 실시하고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 모임체 조직화를 위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농가들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555명의 강소농 기본교육 이수자를 양성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자립역량 고취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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