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특검, 태블릿PC 실물 공개..삼성-최순실 연결고리 확보
발견된 메일 100여건 중 삼성전자 전무와 주고받은 내용 확인
 
김동준 기자   기사입력  2017/01/11 [15:50]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동준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담당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하 특검)이 11일 최씨의 조카인 장시호씨로부터 임의제출받은 태블릿PC 실물을 공개하며 삼성과 최씨 간의 구체적 연결고리가 있음을 밝혔다.

 

특검팀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새로 제출된) 태블릿PC의 이메일 계정은 최씨가 예전부터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메일을 주고받은 주요 대상은 데이비드 윤, 노승일, 박원오, 황성수 등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특검보는 발견된 메일 100여건 중에는 최씨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이자 삼성전자 전무인 황성수씨와 주고받은 내용도 있음을 강조했다.

 

앞서 최씨는 지금까지 "태블릿PC를 쓸 줄 모른다"고 주장하면서 태블릿PC로부터 나오는 증거들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하지만, 특검은 태블릿PC를 통해 발견된 메일 중 일부를 삼성과 최씨의 뇌물죄 적용에 대한 핵심 증거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은 오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blaams@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1/11 [15: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