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의원, 서울 홍대 상가 방문해 사드피해 현황 점검

한류 규제에 이은 관광객 감소로 인한 상인 피해 확인 나서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1/11 [10:13]

한반도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중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주요 상가 밀집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종대 의원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한한령 등 한류 규제로 콘텐츠 산업이 큰 피해를 본 것이 사실”이라며 “중국 관광객 감소도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에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국회 국방위원)은 11일 오후 2시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 등과 함께 홍대 앞 상가를 방문해 상인단체들과 「사드배치와 중국관광객 감소에 따른 국회의원-상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늘 간담회에는 최차수 홍대 걷고 싶은 상인회장 외 상인 20여명이 함께하며,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상인들의 피해와 우려를 정치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를 준비한 의원들은 향후 명동, 동대문 등 주요 관광지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현황 조사를 위한 상인 체감경기 설문조사, 사드배치 결정이 유통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회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종대 의원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한한령(限韩令)등 한류 규제로 콘텐츠 산업이 큰 피해를 본 것이 사실”이라며 “중국 관광객 감소도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에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정의당 부설 미래정치센터가 낸 ‘사드 대중국 피해액 보고서’에 따르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 4조원이 넘는 국민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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