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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강하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정우-김해숙 덕분에 즐겁게 촬영..감사해”
 
박동제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1:53]
▲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 '강하늘'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정우 강하늘 주연 <재심>이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제작: 이디오플랜 | 제공/배급: 오퍼스픽쳐스 | 감독: 김태윤 | 출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이경영, 한재영 | 개봉: 2017년 2월]

 

10일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에는 김태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이번 <재심>에서 정우는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준영 역을, 강하늘은 목격자에서 살인범이 돼 10년을 감옥살이 한 청년 현우 역을, 김해숙은 아들 현우의 무죄를 확신하고 고군분투하는 엄마 순임 역을 맡았다.

 

이날 정우는 <재심>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관련 질문에 강하늘을 꼽으며 “현장에서 ‘컷’하는 순간 강하늘에게 여자 스태프들이 몰려 들었다. 저는 사고 이후로 소심해져서 나서지를 못했는데, 강하늘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강하늘은 “<재심>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촬영장에 가던지 항상 즐겁게 보내려고 하는 편이다. 정우 형과는 워낙 친했던 사이고, 김해숙 선배님도 너무나도 잘해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해숙은 “강하늘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극중 아들이다보니 강하늘을 정말 예뻤했지만, 촬영 중 진짜 아들처럼 많이 혼내기도 했다. 야단을 많이 쳤는데, 정말 미안하더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해숙은 “<재심>을 소개하는 이 자리를 빌어 강하늘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 주변 분들이 강하늘을 너무 좋아하더라.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우 역시 “저도 강하늘에게 사과하고 싶다. 형으로서 많이 못챙겨줬다. 앞으로 더욱 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 강하늘 주연 <재심>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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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0 [11:5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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