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정우, “촬영 중 부상으로 이마 4~50바늘 꿰매..굉장히 위험했던 순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1:41]
▲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 '정우'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정우 강하늘 주연 <재심>이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제작: 이디오플랜 | 제공/배급: 오퍼스픽쳐스 | 감독: 김태윤 | 출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이경영, 한재영 | 개봉: 2017년 2월]

 

10일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에는 김태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이번 <재심>에서 정우는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준영 역을, 강하늘은 목격자에서 살인범이 돼 10년을 감옥살이 한 청년 현우 역을, 김해숙은 아들 현우의 무죄를 확신하고 고군분투하는 엄마 순임 역을 맡았다.

 

이날 정우는 <재심> 촬영 중 당한 부상에 대해 “<재심>은 사실 그렇게 위험한 촬영이 있는 영화가 아니었다. 그런데 제가 방심한 탓에 부상을 당했다. 유리창 전체가 저를 덮쳤는데, 정말 죽을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재심>이 아무래도 액션영화가 아니다보니 방심하고 있었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손을 몇 바늘 꿰매고, 이마 쪽을 4~50바늘 정도 꿰맸던 것 같다. 그래서 촬영을 쉬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윤 감독은 “정우 씨가 부상을 당한 순간 너무나도 깜짝 놀랐다. 정우 씨에게 뛰어갔는데, 눈가에 너무 많은 피를 흘리고 있더라. 바로 응급차로 호송을 했는데, 정우 씨도 걱정이 됐지만 제 입장도 걱정되더라. 오랜만에 하는 영화인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윤 감독은 “정우 씨에게 더욱 미안한 것은 그 장면이 편집됐다는 것이다. <재심> 완성본에서 볼 수 없지만, 메이킹 영상에서는 볼 수 있다. 재촬영까지 한 장면인데. 정우 씨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 강하늘 주연 <재심>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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