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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손학규 정계 은퇴 촉구 “명분없는 이합집산 큰 혼란 야기”
“26년동안 큰 역할했지만 그늘도 짙어..낡은 정치론 대한민국 열 수 없다” 일침
 
이원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03 [13:15]
▲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출처= 안 지사 공식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3일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달라”고 요청했다.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저희 후배들이 잘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90년 3당 합당에 동참하신 후, 26년 동안 선배님이 걸어온 길을 지켜봤다”며 “물론 큰 역할도 하셨지만 그늘도 짙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원칙을 훼손시키지 마시기 바란다”며 “존경하는 대선배로 남아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안 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명분 없는 이합집산이 거듭된다면 한국의 정당정치는 또 다시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면서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저희들을 믿고 은퇴해달라”고 재차 밝혔다. 

 

한편, 손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과거처럼 통합만을 강조하는 것은 시대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했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의 연대에 대해선 “새로운 나라의 개혁을 위해서 일을 하겠다고 한다면 문은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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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3 [13: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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