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SK텔레콤, ‘고객 위치정보 유출’ 3000만원 과징금
 
최수진 기자   기사입력  2016/12/21 [16:49]

 

브레이크뉴스 최수진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7월 고객 휴대전화 위치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3000만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방통위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이통3사 등 주요 위치정보사업자 8곳의 실태를 조사했고, 그 결과 SK텔레콤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가 위치정보 보안 조처를 제대로 못한 사실을 적발했다.


SK텔레콤은 위치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화벽과 망분리 등의 조처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나며 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과징금은 직전 3년 위치기반서비스사업 평균 매출액(30억) x 1/6000 x 60일(1차 위반시 사업정지 2개월)로 산정한 결과이다.


방통위는 “실제 유출 사건이 터져 사안이 가볍지 않지만, SK텔레콤에 대한 위치정보 사업정지는 T맵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어 과징금 조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7월 경찰 수사 결과 ‘내 전화 위치 찾기’ 서비스의 보안 허점을 악용한 해커에게 고객 위치정보 160여 건을 해킹당했다. 이 때 유출된 정보는 불법 흥신소 등으로 넘어갔다.

 

break9874@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12/21 [16:4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