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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최순실家 유언비어가 판치는 이상한 나라

가십(gossip)의 나라 대한민국…황색저널리즘이 문제다!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6/10/24 [11:30]
▲ 언론들이 황색저널로 경도된 현실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온라인상에서 난무해온 악성 댓글과 괴담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브레이크뉴스

 

필자는 지난 2013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 나돈 '조웅 목사 동영상' 사건으로 피해를 본 당사자이다. 이 동영상에 담긴 내용은 희대의 유언비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 시절에 북한을 방문, 김정일 북한 최고통치자와 회견을 가진 바 있다. 소위 '조웅 동영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일과 합방했다” “박근혜 의원이 북한 방문 시 수백억을 바쳤다”는 내용 들어 있고, 필자(문일석 주간대 대표이사)가 “그런 말을 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일간신문 후배 기자의  전화로 동영상이 유통되는 당일 저녁에 그런 동영상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당한 내용이었다. 당시, 필자는 그날 심야 시간에 이 내용이 완전 빨간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본지의 칼럼을 통해 알렸다. 다음날 아침, 이 사건을 당당했던 검사의 전화를 받았다.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만약 전날 밤에 칼럼을 써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면 공범쯤으로 치부됐을 수도 있다. 그 후 검찰에 불려가 조사도 받았고, 재판과정에서도 불려 다녔다. 조웅 동영상은 완전 유언비어였다. 이 동영상은 지금도 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유통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필자는 40년간 기자생활을 해온, 지금도 기자이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일과 합방(섹스를 했다는 의미를 포함한 용어)했다는 어마어마한 내용을 필자가 취득했다면 특종 중의 특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주장은 완전조작이었다. 그러기에 유언비어 였다. 이런 가십은 당시 대단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조웅 목사는 이 사건으로 유죄를 받아 수감됐다가 풀려났다. 유언비어를 사실처럼 전달한, 한 사람의 범죄행위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과 필자는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제 상황이다.

 

조웅 동영상에는 박 대통령 젊은 시절 때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여전히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성 내용이 전부였다.

 

그런데 그 이후 지금까지 최태민 목사, 그리고 최태민의 딸 최순실-정윤회 부부, 손녀 딸 정유라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쉬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내용의 진위를 떠나, 최태민-최순실-정윤회-정유라, 소위 최순실씨 가문과 연관된 스토리는 대부분 가십성 기사들이다. 개인의 사생활에 치중된 소문-험담 따위의 이야기들이 전부다. 이런 기사들은 언제 보도되어도 흥미를 유발한다. 이런 이야기가 자주 보도됨으로써 대통령이 희화화 된다.

 

이런 가십성 기사들이 범람하면서 대통령이 가십의 주인공으로 전락됐다. 공중파 방송-종합채널-일간신문들이 앞을 다퉈 보도하고 있다. 어찌 보면, 모든 언론들이 주간신문이 다룰 수 있는 황색 저널리즘으로 둔갑했다.

 

▲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정치권, 특히 야권이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나라를 황색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본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부대변인은 22일자 “민간기업 인사도 좌지우지 하는 무소불위 순실씨” 제하의 논평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최순실 씨의 부탁을 받고 대한항공의 인사에까지 관여했다고 한다. ‘민간인’인 최순실 씨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할 때마다 본인에게 이례적으로 친절한 대접을 하고 편의를 제공한 직원을 가리켜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했고, 이에 청와대는 대한항공에 수차례에 걸쳐 특별 배려를 해 달라, 윗분의 뜻이라고 까지 하며 인사 청탁으로 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지금까지 드러난 대통령 비선측근 최순실 씨의 권력 농단의 창조적인 폭과 깊이, 그리고 그 다양성에 비추어 보았을 때, 청와대가 민간기업의 인사에 개입한 것이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자신을 공항에서 잘 대접해 주었다는 이유가 인사 청탁의 배경이라는 점은 참으로 어이없고 난감하기까지 하다”고, 비난을 토해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박근혜대통령께서는 “미르,K-스포츠 재단에 대해 누구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다”라고 옳은 말씀을 하시면서, 동시에 “미르,K-스포츠 재단은 좋은 방향으로 일을 했다”고도 말씀하셨다. 이것은 대통령께서 유체이탈 화법을 이용해서 재단을 합리화 시키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미르,K-스포츠 재단은 시작부터 불법이다. 처음부터 불법적으로 재벌로부터 800여억 원을 갈취해서 사용했다. 불법으로 갈취한 돈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리화 될 수 없다. 이것은 마치 한국은행을 털어서 좋은 곳에 써도 좋다는 이야기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께서는 ‘미르,K-스포츠 재단은 물론 최순실 모녀에 대한 불법적인 일들을 철저히 조사해 밝히겠다. 그리고 우병우 민정수석은 반드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시켜서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이렇게 말씀을 하셔야 옳은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대통령의 말씀은 또 다시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주류 일간신문들도 “좌순실 우병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버젓이 보도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10월24일자 “새누리 내부 '좌순실 우병우…온 나라가 그들 때문에 소란'"제하의 기사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 대표의 최순실 관련 발언을 기사화 했다. 다음은 이 신문의 기사 내용이다.


”정진석 원내 대표는 23일 본지 통화에서 '여당 의원들도 (이번 사건을) 영문도 모르는 채 당하는 상황'이라며 '성역 없이 가야하며, 검찰에서 제대로 소환 조사해서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 대표는 '대통령과 관련한 이런 흉흉한 풍문이 사실인지 여부를 가리는 게 민정수석인데, 전혀 제 기능이나 직무를 수행 안 하고 있다'며 '수개월째 계속되는 이런 것을 (우병우) 민정수석이 방관한 건 직무유기이며, (운영위 불참석으로) 고발돼도 마땅하다'고 했다....비박계인 김영우 의원도 '최순실과 우병우 민정수석은 온 나라가 그들 때문에 시끄러운데도 꿈쩍도 않고 있다. 좌순실 우병우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며 '(대통령이 언급한) 엄중한 처벌은 그냥 받는 게 아니라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가능한 것이다. 지금 이 상태로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언론들이 황색저널로 경도된 현실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온라인 상에서 난무해온 악성 댓글과 괴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는 GDP 규모 세계 11위이지만 법질서 순위는 OECD 34개국 중 하위권인 27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법 위에 군림하는 떼법 문화와 도로 위 난폭운전, 불법파업과 불법시위, 온라인상 난무하는 악성 댓글과 괴담 등 일상 속에서 법질서 경시 풍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법질서가 무너지면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먼저 큰 피해를 당하고, 불법과 무질서가 용인되는 사회에는 발전도, 희망도, 미래도 없다"면서 "경찰은 사회 전반에 법질서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최순실과 그녀의 딸 정유라와 관련된 사생활에 대한 언론 기사문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로인해, 130년 역사의 이화여대 총장이 물러나야 했다. 언론들은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행적을 찾아 독일을 뒤지고 있다. 두 모녀의 최고 권력자 호가호위 내용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기사가 나가면 다른 정석-팩트 기사에 비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한국언론은 정도의 길로 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헌, 저상장-북핵-한중 간의 갈등, 조선업의 하강 등 산적한 정치-사회 현안 이슈들이 많다. 정치권과 언론은 그런 묵직한 국가 이슈에 전념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온 나라 사람들이 황색저널 가십성 기사에 눈을 쏠리게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우리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여성이니 여러가지 가십으로 엮일만 하다. 필자는 지금도 국가의 최고 권력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된, 사실이 아닌 '조웅 동영상'이 유포한 유언비어로 지금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 언론은 기록성이 강하다.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 기록이 남을 것이다. 언론에 한번 할퀴면 영원히 지울 수 없다. 그러하니 유언비어를 보도한 언론으로 인해 피해당하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봐야 한다. 가십성 기사는 시간이 흘러도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가십으로 남는다. 고름이 살이 되진 않는다. 대한민국은 지금 왜 가십공화국인가? 황색 저널리즘으로 전락한 한국 언론, 지금 어디로 가는가? 가십에 중독된 한국언론의 미래가 참으로 암담하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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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16/12/06 [17:19] 수정 | 삭제
  • 지금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가 시실로 들어나 탄핵을 앞두고 있다. 특검과 국정조사 청문회까지 일어나고 있다. 박근혜와 그를 초종하는 언론이 조웅 목사가 미리 경고를 한 최순실 등 박근혜의 의혹이 거짓이라고 유언비어라고 치부해서 이 지경까지 왔다고 본다. 언론이 중립을 유지하면서 논란을 보도해야지. 무조건 아니라고 유언비어라고 언론이 먼저 국민들을 호도했기 때문에 박근혜가 탄핵까지 가고 있다는 거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조웅 목사에게 사과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 나그네 2016/11/23 [21:12] 수정 | 삭제
  • 조웅목사가 2013년 폭로한 것 지금에 와서 보니까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뭐 40년 기자가 어떻고?
    세상은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만으로 돌아가는 게 아님요.
  • 하야 2016/11/22 [23:26] 수정 | 삭제
  • 빨것도 따로있지 애혀;;
  • 한심 2016/11/15 [05:27] 수정 | 삭제
  • 기자 관두세요
  • 어메이징 2016/11/08 [01:41] 수정 | 삭제
  • 이제와서 보니 그 사실이 맞는데...다른 폭로 사실도 전혀 유언비어라고 보이지 않네요.. 지금의 대통령이 한짓을 보니 근거있는 이야기라고 보입니다...최태민과 박근혜과의 관계도 알고는 있는데...현 대통령이라 국가위신 때문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것으로 보이네요.
  • ㅇㅇ 2016/11/03 [00:50] 수정 | 삭제
  • 황색저널리즘은 본인이 양산 중이신거 같은데요
  • 이기사는똥 2016/11/02 [00:18] 수정 | 삭제
  • 문제죠 문제... 그런 사람들 싹 다 갈아버려야합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그 시작이 문일석씨일테니까 자랑스러워하시면서 기자접으세요 ㅎㅎㅎㅎ 국민은 이제 당신을 기억할겁니다 '언론은 기록성이 강하니까요.'
  • 조웅 목사 2016/11/01 [21:22] 수정 | 삭제
  • 전부 팩트인데ㅋㅋㅋ
  • 누가 싼 똥 2016/11/01 [16:43] 수정 | 삭제
  • 이건 기사가 아니라 똥이다. 옛말에 향 싼 종이 향기 나고 향 싼 종이 향기 나고, 생선 꿴 새끼줄 비린내 난다라는 말이 있었지...
  • ㅋㅋㅋ 2016/10/30 [15:12] 수정 | 삭제
  • 선동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재밌네요 이런 글. 사이트 닫으시길 바랍니다.
  • 리미르 2016/10/29 [16:31] 수정 | 삭제
  • 첨에는 진짜 설마설마 하면서도 이상하게 하나둘 끼워져 가는 증거들이 내심 무섭네요.... 어쩌면 진짜 모든게 사실일지도... 많은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있습니다. 대통령을 상대로요. 밥그릇 내놓고 보도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찌라시정도로 저렇게 밥그릇을 내걸까요?
  • 얼굴에서 인생이 2016/10/28 [21:05] 수정 | 삭제
  • "괴담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는 어느 나라 말이냐? 문학하는 놈 맞냐?
  • 빛과소금 2016/10/28 [15:28] 수정 | 삭제
  • 당신이 가십이라고 말하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로 밝혀 졌습니다. 기자라는 사람이 정신똑바로 차리고 업무에 임해야지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이런 거짓선동글 올렸다가는 큰화를 당하게 됩니다.
  • 어머나 2016/10/28 [10:14] 수정 | 삭제
  • 본인 이름 얼굴 내놓고 어떻게 이런 기사를... 자식 보기 안 부끄러우세요?
  • 병신ㅋㅋ 2016/10/27 [22:54] 수정 | 삭제
  • 애쓴다 ㅋㅋ
  • 병신력?다 2016/10/27 [14:36] 수정 | 삭제
  • 사실을 증거와 자백으로 사실이라고 알려줘도 사실이라고 믿지 않으면 뭐 어쩌자는 병신 논리냐? 이런양반이 스스로를 기자라고 당당하게 글을 쓴 것부터가 웃기다. 이것도 뭔 신문이냐? 개인 블로그냐?
  • 박근혜 탄핵 2016/10/27 [09:25] 수정 | 삭제
  •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수가 없는 글이다. 팩트를 제대로 볼줄 모르며 편협한 사고방식에 갖혀있다. 사이비 교주에 홀려서 나라 망친 대통령이나 이따위 제대로 되지도 않은 정보를 정확한 정보인양 올리는 미친 언론인? 과 아버지 잘만난거 말고는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는 최순실, 정유라 등 받아 처먹을거 다 받아처먹은 놈들 다 ~~ 똑같다. 모조리 잡아서 명명백백하게 죄를 파악하고 국민이 인정 할수 있도록 모든 죄를 달게 받아야 한다
  • eee 2016/10/27 [08:04] 수정 | 삭제
  • 40년동안 기자생활했으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는 양반이 어휴..
  • 보라매개발자 2016/10/26 [21:52] 수정 | 삭제
  • 비선실세 역시네 ㅋㅋ 얼마받고 쉴드글 쓰시는지 궁금
  • 접신 2016/10/26 [17:21] 수정 | 삭제
  • 글 접고 회사 접으세요
  • 카시오페아 2016/10/26 [16:48] 수정 | 삭제
  • 당신이 황색언론인 아닌감. 자아비판 하시나
  • 허허 2016/10/26 [16:09] 수정 | 삭제
  • 하는거야. 못하는 말이 없네...
  • 넌 누구니? 2016/10/26 [13:58] 수정 | 삭제
  • 뭐가 가쉽이란 말인지? 시인? 참 시인도,...
  • 이런우매한 2016/10/26 [12:39] 수정 | 삭제
  • 가쉽??? 머가?? 다 팩트잖아.. 몰좀 알고 쓰시죠 쫌!!!
  • 국민 2016/10/26 [10:12] 수정 | 삭제
  • 제발 이러지 마세요. 무엇 때문에 이러는 겁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가 없습니다. 나라 꼴을 보세요.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창피하고, 분하고, 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언론, 올바른 기사, 제발 좀 만들어 주세요. 본인의 주관적인 기사나 본인의 앞길을 위한 기사가 아닌, 언론인으로서 말입니다.
  • ㄷㄷㄷ 2016/10/26 [00:04] 수정 | 삭제
  • 대통령이 인정하셨어요
  • 최순실정권타도 2016/10/25 [21:29] 수정 | 삭제
  • 이 따위 쓰레기같은 글을 쓰고도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니십니까? 대통령 연설문을 일개 개인이 3~4일 전에 열람해서 마음대로 고쳤다고 합니다. 그걸 대통령이 그대로 읽었다고 합니다. 박근혜는 최순실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그대로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성한 전미르재단 사무총장의 말입니다. 이것도 가십입니까? 청와대 정호성 비서관이 매일 저녁 개성공단 철수 등 국가 중요 사항 문서를 직접 들고 최순실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최순실이 장관 임명도 결정했다고 합니다. 전부 가십입니까? 당신이 인간으로서 최소한 자존심이 있다면 절필 선언 하십시오. 문일석 당신을 예의 주시하겠습니다. 당신같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대한민국이 이모양인 것입니다.
  • 뉴데이 2016/10/25 [19:09] 수정 | 삭제
  • 이제 창피해서 글 못쓰시겠네요. 당신 같은 사람이 당신의 글에서 당신이 말한 사람입니다.
  • 해변대 2016/10/25 [18:28] 수정 | 삭제
  • 문일석이분도 참으로 이상한 사람이네 가십이 아니라고요. 답답한 사람 이런글을 쓰지나 말지. 답답이
  • 지랄 2016/10/25 [17:49] 수정 | 삭제
  • 박근헤가 사실이라고 말하네 오늘 쯔쯔
  • gg 2016/10/25 [15:39] 수정 | 삭제
  • 별로 좋은 글이 아닙니다. 너무 주관적으로 글을 쓰신듯
  • 비리기자 2016/10/25 [14:06] 수정 | 삭제
  • 이런글로 박근혜와 최순실의 잘못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글을 쓰실때는 본인의 양심부터 되돌아 보고 쓰시길 바랍니다. 권력에 머하나라도 받고 글 쓰지 마시구요. 국민들이 우스워 보입니까?
  • 마모트 2016/10/25 [10:30] 수정 | 삭제
  • 대통령 연설문은 뭐라고 설명할건데요? 3일전부터 미리 열어봤다는데~ 정황상의 근거들이 나오기때문에 과거의 일이 회자되는것이지 괜한 가십거리만은 아닌것같은데요? 어떤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아직 판단하긴 힘들지만서도 이렇게 물흐리는 기사는 좀 아닌것같네요. 분명 박-최 간의 정황상 근거에는 잘못되고 불합리한 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가십거리로써 치부할게 아니라, 님도 나가서 쓰레기더미를 뒤져서라도 진실을 파헤칠 각오로 일하세요.. 아 40년 정도했으면 매너리즘에 빠졌으려나..
  • 굴하지 않는 용기가 2016/10/24 [19:05] 수정 | 삭제


  • 성숙한 인간의 중용, 상식, 무거움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선동하는 황색 저널리즘 언론인들에게는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

    조선, 한겨레, 경향은 오늘의 이 칼럼에 뭐라고 답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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