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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나르샤, 10월 백년가약 맺는다..“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패션사업가”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9/29 [10:57]
▲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사진출처=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나르샤가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라며 “귀국 후 가족 및 친인척과의 모임을 가지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나르샤는 ‘W URBAN PEOPLES’를 런칭,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덧붙여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나르샤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소속사 역시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나르샤의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정확한 결혼 날짜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귀국 후에는 가족 및 친인척과의 가족 모임을 가지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축복할 예정입니다.

 

나르샤는 최근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런칭,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나르샤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속사 역시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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