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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용기와 자신감이 오늘의 대한민국 만들어”

2016 2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 축사 “저력 믿고 도전 시 반드시 이뤄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8/26 [12:23]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 브레이크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과거 우리가 중화학 공업을 일으키고 자동차·조선에 투자했을 때 많은 사람이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그 용기와 자신감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가 되겠다는 비전도 패배주의적 사고에 사로잡히면 불가능하겠지만 우리의 저력을 믿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혁신센터의 성공 가능성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담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이자 혁신생태계의 플랫폼으로 든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우리 혁신센터모델이 글로벌 경제혁신모델로 인정받아 중동과 남미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자찬했다.

 

이어 “혁신센터들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의 열기를 확산시키고, 그 기운을 해외로까지 힘차게 뻗어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전국의 혁신센터가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뿌리내리도록 관련 예산 확충과 지원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 지원기반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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