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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최민수 입법고문.이정주 법률고문 위촉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과 법률적 대응력 제고

박상도 기자 | 기사입력 2016/08/25 [16:48]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임지훈)는  25일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과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현재 국회의정연수원과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정주 법률고문은 현재 변호사 이정주 법률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 중구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향후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되며, 법률고문은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 의회 관련 소송 수행, 이의 신청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위촉 된 고문의 임기는 두 분야 모두 2년이며, 위촉장을 받은 날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임지훈 의장은 “지방행정에 있어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지방의회도 전문적인 입법.법률지원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히 요구되며,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함으로 구의회가 더욱 내실 있는 입법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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